사랑에 두려움을 갖지 말아라, 맞는 말이다. 근데 말이 쉽지.
희망찬 기운이 샘솟을 것 같은 캐롤을 들을까.
♪donny hathaway의 this christmas..
11/29/2011
11/22/2011
11/21/2011
몰라 몰라 때려쳐
오늘은 은둔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메세지 오는 것이 싫고
전화 오는 것이 싫고
뭐 그랬다...
연락하는 남자는 따분하기만 하다.
그래도 노력해야 한다는 친구의 조언을 떠올려 봤지만...
아닌듯 하다...
집에와서 미시시피에 음악 파일 백업하는 일에만 열중했다.
응.... 나 그냥 애써 무리하지 않을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느니 차라리 "안생겨요" 스트레스가 나을 듯도 하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메세지 오는 것이 싫고
전화 오는 것이 싫고
뭐 그랬다...
연락하는 남자는 따분하기만 하다.
그래도 노력해야 한다는 친구의 조언을 떠올려 봤지만...
아닌듯 하다...
집에와서 미시시피에 음악 파일 백업하는 일에만 열중했다.
응.... 나 그냥 애써 무리하지 않을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느니 차라리 "안생겨요" 스트레스가 나을 듯도 하다.
11/19/2011
토요일
종로3가 역에서 무엘을 만났다.
낙원상가 둘러볼 겸 드럼스틱을 사기로 한날이다.
vic firth american classic 7A
가볍다.
그리고 현정이와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 올레 인디어워드에 다녀왔다.
라인업이 브로큰 발렌타인, 얄개들, 내 귀에 도청장치, 바닐라 유니티, 피아.
↑얄개들
그다지 많이 알지 못하지만, 얄개들은 최근에 인상깊게 듣고 있었으므로 매우 기대됐다.
이달의 루키상을 받았는데 공연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다.
사운드가 진짜 맘에 든다.
맨처음 공연했던 브로큰발렌타인은 tv프로 탑밴드에 나왔던 밴드라던데,
인기가 정말 대단했다. 탑밴드를 보지않아서 그들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지만 신이 났다.
무대 끝날 때 마다 옆에서 여자분 두명이 쉬지않고 평론가 마냥 평가를 하고
큰소리로 원로팬(?) 티 내려 애쓰고 거들먹 거리는 게 좀 거슬렸다. 그래도 덕분에 웃겼음.
공연보고 간단히 저녁 먹으러 타코벨. 처음 가봤는데, 가격이 저렴하다.
그리고 오늘 2011년 다이어리를 다 써서 새 다이어리를 샀다!
원래 모습은 이게 아니었는데, 다이어리 리폼은 이제 연례행사...어차피 바꿀거라 다이어리 겉표지는 신경안쓴다. 속지가 좋아야만 산다.
쓸데없는 무늬나 그림, 사진 들어간 거 절대 안되고 깔끔해야 한다.
11/14/2011
11/09/2011
Lauryn Hill - To Zion feat. Carlos Santana LIVE
산타나와 함께한 To Zion 무대.
로린힐은 내가 이소라와 함께 중학교때부터 나의 우상.. 여신으로 모시고 있는 뮤지션..이랄까..
13년전 발매한 솔로앨범 The Miseducation Of Lauryn Hill은 내가 죽을 때도 품에 안고가고 싶을만큼 좋아하고 자주 들은 앨범이다. 정규앨범은 1집후로 소식이 없지만 02년 언플러그드 앨범 또한 명반이다. 특히 I Get Out, The Conquering Lion이 가장 좋아했던 트랙.
The Miseducation Of Lauryn Hill의 타이틀은 Ex-Factor였지만 사실 내가 가장 좋아했던 곡은 D'angelo와 함께 한 Nothing Even Matters였다. 워낙에 느리고 조용한 노래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하루종일 이것만 들었던 때도 있었다. 이건 지독한 내 취향이고, 타이틀인 Ex-factor는 물론, To Zion, Doo wop, Forgive them Father, When it Hurts So Bad..또 너무 유명한 Can't Take My Eyes Off You.. 다 너무 좋아서 막 황송할 지경.
1집과 언플러그드만으로는 목마르다!!!!싶으면 fugees를 검색.. 그 외 추천곡으로는 Turn Your Lights Down Low(Bop Marley)... 이미 유명한 시스터액트2는 두말하면 입아프고...
로린 힐 목소리가 걸걸하다고는 생각했지만 모르는 사람에겐 남자 목소리로 들릴 수 있다는 걸 알았다.. 하긴.. 요즘 저스틴 비버같이 변성기 덜지난(?) 어린 아티스트들이랑 비교해보면 좀 납득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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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 Condition - Nothing left to say
[E-Life]의 타이틀 곡 Nothing left to say...
처음 몇초를 들었을 때도, 지겹도록 듣고나서도, 들을 때 마다 좋다~하게 되는 곡.
민트 컨디션의 CD는 딱 한장('Definition Of A Band') 가지고 있는데,
얼마전 친구가 들어보고 싶다 해서 빌려주었다.
너무 좋다고 해줘서 은근히 기쁘더라구...
암튼간에..
11/08/2011
Prince - Somewhere Here On Earth
my favorite song,
Prince - Somewhere Here On Earth
@The Tonight Show with Jay Leno
우주 최고로 좋아하는 노래
11/07/2011
Whenever, Wherever, Whatever
maxwell 'Whenever, Wherever, Whatever'
live on vibe
am 3:00...... good night.
11/05/2011
The Stylistics - You make me feel brand new
라디오천국에서 처음 듣게 된 곡. 어느 청취자의 신청곡이었던..
추운 겨울 외롭고 시린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준 그런 선물같은 노래다.
지난 달 라디오천국이 폐지된다는 소식을 듣고 기분이 싱숭생숭 했다.
처음부터 함께한 건 아니었지만 나의 일본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을, 소중한 기억의 한켠을 라디오 천국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적적한 새벽 시간, 공허하고 쓸쓸한 내 방을 채워주던 라천.. 혼자 웃기도 울기도 하고
좋은 가수들과 좋은 음악을 소개받고..
졸음이 밀려오는 새벽에 과제하는 내게 종알 종알 즐거운 이야기를 들려주던 친구 같은 존재다.
개콘도 웃기지 못하는 나를 희열님이 웃겼다..ㅋ 내가 아는 사람(물론 일방적) 중에 제일 유머러스한 사람 같다.
라천이 끝나면 다음 방송인 심야식당까지 듣고 잠을 잘 때가 많았다.
여튼 참...추억이 많은...
아쉽지만 새로운 앨범으로 만날 날을 기대하며...사랑합니다 TOYㅋㅋ
(11.10.20 작성)
패션전문가 세미나 & 서울패션페어 @SETEC
11.10.18
오늘(18일) 대치동 SETEC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패션전문가 초청 세미나에 다녀왔다.
1부는 ZARA KOREA 이봉진 대표님
2부는 DAZED&COUNFUSED 안나윤 편집장님
이렇게 순서였는데, 사실 2부에만 관심이 있었으나 2부 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을까봐 일찍 가서 착석했다.
사실 패스트 패션에는 관심이 별로 없고,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그치만 현재 패스트 패션이 패션 산업계에서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최근 몇년간 급부상해 엄청난 고속 성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스토리나 이념 같은 걸 들어보고 싶기도 했다. ZARA (INDITEX)의 3가지 키워드는 '속도/대중화/세계화' 인데, 그 중 가장 집중 특화된 부분이 SPEED, 즉 '속도'라고 한다. 5주 마다 최신유행을 분석&디자인하고 생산에 들어가며 2주마다 신상품이 개발&공급 된다는 점과, 물량 돌아가는 게 빠르기에 적게 생산하여 재고를 최소화 한다는 점이 ZARA가 왜 그렇게 SPEED를 강조하는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ZARA 코리아 대표님 강의는 들으면서 패션 강의라기 보다는 경영이나 유통에 대한 강의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분이 하신 말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남이 하는 것을 쫓아가려 하지 말고, 내 자신과 소비자를 쫓아라" 였다. 내가 어떤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하던 간에 그들이 무엇을 갈망하고 원하는 지에 대해 이해하고 귀를 기울이는 자세는, 반드시 필요하다라는 것이다.
ZARA의 타겟이 되는 소비자가 '대중' 전체를 아우른 다면, 2부의 DAZED&~는 전혀 반대라고 할 수 있겠다. 안나윤 편집장님께서 예로 들어주신게 보그가 공중파 방송이라면 데이즈드는 케이블의 음악 방송, 요리 방송과 비슷하다고 하셨는데 정말 딱 맞는 것 같다. 모든 대중이 읽고 재미를 느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매니아 층을 노린다. 노린다기 보다는, '공유'한다고 해야 할까? 데이즈드 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여러 문화 전반적인 정보와 사회문제나 정치적인 부분도 다루고 있다. 정치에 관심많은 나로서는 좋다.
이외에도 편집장님께서는 다양한 분야와 장르의 책이나 기사를 많이 읽어야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고 안목도 넓어지며, 언젠가 빛을 발하는 시기가 온다고 하셨다.
그 외에도 많은 주옥같은 말씀들을 해주셨지만, 나머지는 내 수첩에만 남겨두기로!!ㅎㅎ
너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온화하신 미소의 카리스마 안나윤 편집장님...
오늘 스티브 잡스 컨셉 검은 티&데님팬츠 입고 오셨던ㅎㅎ
>>
세미나가 끝나고 패션 페어를 보러 갔다.
바이어&프레스를 상대로 하는 전시회기 때문에 일반 관람(?)객은 약간 뻘쭘할거라
생각하고 갔는데, 앞에서 코스메틱 행사나 뒤에서 대학생 졸전쇼가 있고 해서 북적였다.

많은 디자이너 부스들이 이런 식으로 나열되어 있다.
오늘(18일) 대치동 SETEC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패션전문가 초청 세미나에 다녀왔다.
1부는 ZARA KOREA 이봉진 대표님
2부는 DAZED&COUNFUSED 안나윤 편집장님
이렇게 순서였는데, 사실 2부에만 관심이 있었으나 2부 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을까봐 일찍 가서 착석했다.
사실 패스트 패션에는 관심이 별로 없고,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그치만 현재 패스트 패션이 패션 산업계에서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최근 몇년간 급부상해 엄청난 고속 성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스토리나 이념 같은 걸 들어보고 싶기도 했다. ZARA (INDITEX)의 3가지 키워드는 '속도/대중화/세계화' 인데, 그 중 가장 집중 특화된 부분이 SPEED, 즉 '속도'라고 한다. 5주 마다 최신유행을 분석&디자인하고 생산에 들어가며 2주마다 신상품이 개발&공급 된다는 점과, 물량 돌아가는 게 빠르기에 적게 생산하여 재고를 최소화 한다는 점이 ZARA가 왜 그렇게 SPEED를 강조하는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ZARA 코리아 대표님 강의는 들으면서 패션 강의라기 보다는 경영이나 유통에 대한 강의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분이 하신 말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남이 하는 것을 쫓아가려 하지 말고, 내 자신과 소비자를 쫓아라" 였다. 내가 어떤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하던 간에 그들이 무엇을 갈망하고 원하는 지에 대해 이해하고 귀를 기울이는 자세는, 반드시 필요하다라는 것이다.
ZARA의 타겟이 되는 소비자가 '대중' 전체를 아우른 다면, 2부의 DAZED&~는 전혀 반대라고 할 수 있겠다. 안나윤 편집장님께서 예로 들어주신게 보그가 공중파 방송이라면 데이즈드는 케이블의 음악 방송, 요리 방송과 비슷하다고 하셨는데 정말 딱 맞는 것 같다. 모든 대중이 읽고 재미를 느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매니아 층을 노린다. 노린다기 보다는, '공유'한다고 해야 할까? 데이즈드 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여러 문화 전반적인 정보와 사회문제나 정치적인 부분도 다루고 있다. 정치에 관심많은 나로서는 좋다.
이외에도 편집장님께서는 다양한 분야와 장르의 책이나 기사를 많이 읽어야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고 안목도 넓어지며, 언젠가 빛을 발하는 시기가 온다고 하셨다.
그 외에도 많은 주옥같은 말씀들을 해주셨지만, 나머지는 내 수첩에만 남겨두기로!!ㅎㅎ
너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온화하신 미소의 카리스마 안나윤 편집장님...
오늘 스티브 잡스 컨셉 검은 티&데님팬츠 입고 오셨던ㅎㅎ
>>
세미나가 끝나고 패션 페어를 보러 갔다.
바이어&프레스를 상대로 하는 전시회기 때문에 일반 관람(?)객은 약간 뻘쭘할거라
생각하고 갔는데, 앞에서 코스메틱 행사나 뒤에서 대학생 졸전쇼가 있고 해서 북적였다.

많은 디자이너 부스들이 이런 식으로 나열되어 있다.
S=YZ 부스
텍스타일이 참 예쁘다.
unboundedAWE의 부스
KYE 부스
다른 부스들도 몇개 찍어뒀고, 세미나 사진도 찍은 게 있는데
하드로 옮기니까 일부가 깨져버렸다;;; 켁.. 카메라에 남겨둘걸.
무튼, 즐거운 하루였다!
cut
"저 여자 손가락 그렇게 자르고 싶으면 다 잘라버리고 빨리 가 아예 손목을 자라버리던지
아니 뭘 귀찮게 하나하나 자르니? 그냥 한꺼번에 해버리지"
아니 뭘 귀찮게 하나하나 자르니? 그냥 한꺼번에 해버리지"
- three monster 'cut' 中... (2011/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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